[오늘의 노래] '비스트' - [내 여자친구를 부탁해 (Say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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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를 부탁해 (Say No) - 비스트

오늘 내 친구가 물었어 너와 사귀면 안 되겠냐고
어차피 이젠 너와 헤어진 내 대신 너를 아껴 주겠다고

That that that that that’s ok
Get get get get away
괜찮아 뭐 우리 관계 남은 정도 없는데
미안하단 말은 그만둬 어차피 가슴 안 아퍼
내 대신 좋은 남자친구가 돼줘

아직 너 때문에 잠 못 이루는데 그렇게 말하지를 못해
억지 웃음에 격려까지 더해 친구를 보내줬지만 oh girl

Oh can’t u see I’m still lovin’ you
아직 내 맘이 널 보낼 수가 없어

Say no! no! no! no! no! Say no! no! no! no! no!
안 된다고 말해 아직 니 맘 속에 날 기다리고 있다고 say no!

술은 많이 못해 담배 연기는 싫어해
혼자 있는 거 싫어하니까 언제나 함께

있어줘 생일 기념일은 꼭꼭 챙겨줘
난 왜 이 짓을 하고 있나 도대체 왜

돌아서면서 후회할 거면서 억지로 멋있는 척 했어
친구 뒤에서 화를 낼 거면서 안 되라고 빌 거면서

Oh can’t u see I’m still lovin’ you
아직 내 맘이 널 보낼 수가 없어

Say no! no! no! no! no! Say no! no! no! no! no!
안 된다고 말해 아직 니 맘 속에 날 기다리고 있다고

(say) no no no (say) 안 된다고 (say) 그 사람 기다릴 거라 아아아 고
(say) no no no (say) 안 된다고 (say) 그 사람 기다릴 거라 아아아 고

아직 너 때문에 잠 못 이루는데 그렇게 말하지를 못해
억지 웃음에 격려까지 더해 친구를 보내줬지만 oh girl

Oh can’t u see I’m still lovin’ you
아직 내 맘이 널 보낼 수가 없어

Say no! no! no! no! no! Say no! no! no! no! no!
안 된다고 말해 아직 니 맘 속에 날 기다리고 있다고 say no!


가사 출처 : Daum뮤직

 

비스트 (BEAST) / 가수 출생 - 데뷔 2009년 미니 앨범 'Beast Is The B2ST' 대표작 In Love & War (Korea Edition), 스타 댄스 대격돌 - 춤 봤다, 공부의 신 Part 2, 주유소 습격사건 2 팬카페 B2ST 공식 팬카페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되게 슬픈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에게 보내는 노래인데요.

 

그 여자를 마음에서 지우지 못했으면서 지웠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그녀를 친구에게 보낸다는 노래입니다.

 

노랫말을 보면 너무나도 슬픕니다.

 

잘 해줄 수 없어서 보낸다.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비스트'라는 그룹의 색이 점점 굳어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2PM'에 비해서 다소 더 감성적으로 간다고 해야 할까요?

 

'2PM'과 '2AM'의 중간에 있는 아이돌의 느낌?

 

짐승이기는 한데 굉장히 감성을 중시하는 느낌입니다.

 

노래의 느낌도 새벽에 듣기에도 크게 무리가 없으면서 퍼포먼스도 기대가 되니까요.

 

 

 

어느새 '비스트'라는 그룹이 '앰블랙'과 함께 기대되는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방신기'나 'SS501'에 이어서, '슈퍼주니어'와 '빅뱅'의 시대를 지나 이제 '2PM' 다음으로 넘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라이벌이 있어서 그런지 함께 성장을 하는 느낌을 보여주기도 하고 말이죠.

 

오히려 타이틀보다 더 느낌은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한 남자의 슬픈 마음, '비스트' - [내 여자친구를 부탁해]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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