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 2AM
바보처럼 왜 몰랐느지
바보처럼 왜 그대를 보낸 건지
바보처럼 더디게 우는 가슴에
이제 이제야 알아요
내 사랑은 오직 그대 뿐인 걸
내 눈이 그댈 찾아도
가슴이 자꾸 조여도
사랑은 아니라 믿었죠
그냥 좀 외로워 기댔다 믿었죠
내 사랑은 오직 그대 뿐인걸
바보같이 굴지 말자
혼자 가슴 앓지 말자
아파서 눈물이 흐르면
야무지지 못한 맘을 꾸짖었죠
그대만이 내 사람인걸
그대만이 내 가슴을 채우는 걸
바보처럼 이제야 아는 나지만
그대 그대를 불러요
그대 없인 살 수 없으니까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역시나 '2AM'은 감성돌이었습니다.
최근 [잘못했어]로 새로운 느낌을 준 그들이었는데요.
역시 그들은 이런 감성이 딱 어울립니다.
가창력이 받쳐주니까요.
그래서 이 노래가 더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 노래가 드라마에 나오면 너무나도 싫습니다.
우울한 분위기를 선사하기 전에 이 노래가 나오는 것이 대다수이니까 그런데요.
흐음 아무래도 가수들이 워낙 노래를 잘 하니 더더욱 그런 느낌을 배가하는 것 같습니다.
워낙 젖은 목소리들이니 말이죠.
아이돌이 이 정도 노래를 한다는 건 정말 혁신 아닙니까? 하하하하
본의 아니게 이번 글은 무조건 '2AM' 찬양으로 흘렀는데 말이죠.
역시나 노래 좋으니 어떡하겠습니까? ㅠ.ㅠ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편안하면서도 슬퍼지는 노래.
드라마의 느낌을 더욱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노래.
'2AM'의 [바보처럼] 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 블로그 창고 > 음악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노래] '서인영' + '나인 뮤지스' - [Give Me] (0) | 2010.05.02 |
---|---|
[오늘의 노래] '이석훈' -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0) | 2010.05.01 |
[오늘의 노래] 'UV' - [쿨하지못해 미안해] (0) | 2010.04.29 |
[오늘의 노래] '거미' - [사랑은 없다] (0) | 2010.04.28 |
[오늘의 노래] '이효리' - [Want Me Back] (0) | 2010.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