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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f(x)' - [Sorry]

권정선재 2010. 5.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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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Dear.Daddy) - f(x)

혹시 오늘 내가 그대 맘을 아프게 했다면 용서해요
바보 같은 난 철없는 말 되풀이만 했죠

혹시 지금 그대 이런 내 맘 이해 못한데도 괜찮아요
아무 변명도 필요 없죠 나의 잘못인걸요

*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아요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요
Sorry So Sorry 이게 내 맘인걸요
마음이 여린 날 알잖아요 내가 더 잘 해볼게요
Sorry (Sorry) I'm Sorry (Sorry) 이 말 밖에는 못해 Yeah

아직 그대 속상한 맘에 날 조금 미워해도 괜찮아요 아무 표현도 필요 없죠
나의 그대인걸요 나에겐 영원한걸요

*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아요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요
Sorry So Sorry 이게 내 맘인걸요
마음이 여린 날 알잖아요 내가 더 잘 해볼게요
Sorry (Sorry) I'm Sorry (Sorry) 이 말 밖에는 못해 Yeah

이 것 밖엔 (할 수 없죠) 그대 없는 세상 (상상 못하죠)
부족하지만 조금 서툴지만 그댈 사랑하는 걸요 Oh Oh Oh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요 두 눈에 눈물 흐르잖아요
Sorry So Sorry 이게 내 맘인걸요
마음이 여린 날 알잖아요 내가 더 잘 해볼게요
Sorry (Sorry) I'm Sorry (Sorry) 이 말 밖에는 이 말 밖엔 못해요

Sorry Sorry So Hard To Say I'm Sorry
Sorry I'm Sorry 이 말 전하지 못해 Yeah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꽤나 서정적이면서도 슬픈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부재가 [Dear Daddy]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서정적이면서도 애잔한 느낌입니다.

 

'f(x)'의 노래를 들을수록 놀라게 되는데요.

 

이 소녀들이 이토록 노래를 잘 하던 사람이었냐 하는 겁니다.

 

 

 

'라차타' 등의 노래를 들어보면 굉장히 파격적인 느낌입니다.

 

그러한 파격이 바탕을 두고 있기에, 그녀들의 노래는 퍼포머스 위주의 느낌이었는데요.

 

이 노래는 아 그녀들도 가수였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그 동안 아이돌에 대한 편견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그 편견을 깨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크게 기교를 부리지 않는 것도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줍니다.

 

꺾거나 하는 것 등은 가수들의 하나의 장기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오늘에는 그러한 것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가수들도 있는데요.

 

그러한 것과 다르게 다소 건조하면서도 감정을 얹는 것이 참 색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f(x)'의 - [Sorry]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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