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화제] 이번 정권은 2,30대에게 버림받았다.

 

늘 그렇듯 이번에도 지방선거 후 그들의 자격을 확인하는 수사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일은 그 동안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 선거 등에서 늘 있었던 일입니다.

 

지역민들이 자신의 지역 담당자를 믿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이런 검찰의 행위가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여당의 패배의 이유로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거죠.

 

 

 

사실 현재 2,30대는 현 정권에 대해서 지나치게 부정적인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천안함만 하더라도 믿지 않으며, 날조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을 통해서 퍼졌습니다.

 

양치기 소년이라고 몇 번의 사건으로 그들이 하는 말을 무조건 믿지 않는 것이죠.

 

그러나 정부에서 이러한 것들을 단순히 몰라서 그러는 것이라 치부하면 큰일이 납니다.

 

이렇게 되면 정부가 맞는 소리를 하더라도 미래 세대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을 테니까요.

 

 

 

아무래도 늘 그런 것처럼 이번에도 많은 지방선거 승리자들이 그 자리를 내놓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에게 부정적인 눈으로 보기에 아무래도 그 자리를 내놓는 사람들이 누구일까 궁금한데요.

 

과연 국민들이 자기들 손으로 직접 뽑은 후보들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자뭇 기대가 됩니다.

 

국민들의 눈이 많이 틀렸을까요? 그리고 그 해석은 전국이 동일할까요?

 

정부의 일에 조금 더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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