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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wax' - [응급실]

권정선재 2010. 6.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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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 왁스

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래왔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랑 나밖엔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언제라도 내 편이 되준 너 고마운 줄 모르고 철없이 나 멋대로 한 거 용서할 수 없니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랑 나 밖엔 없는데 제발 떠나가지마 너 하나만 사랑하는데 이대로 나를 두고 가지마 나를 버리지마 그냥 날 안아줘 다시 사랑하게 돌아와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개인적으로 [응급실]이라는 노래에 나름 애착이 있습니다.

 

맨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 구매했던 노래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왁스가 이 노래를 부르니 더 강하게 다가온다고 할까요?

 

안 그래도 애절한 그녀의 목소리인데 말이죠.

 

이 노래는 더더욱 간절하게 다가오게 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밝혔다시피, '왁스'는 노래를 잘 합니다.

 

노래를 부를 줄 아는 것 같고 말이죠.

 

거기다가 타고난 목소리 자체가 굉장히 좋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도 말이죠.

 

아 이 가수, 노래 잘 하는 구나의 느낌이랄까요?

 

 

 

잔잔하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왁스의 노래가 점점 더 발전한다는 느낌일까요?

 

원곡보다도 더 애절한 느낌입니다.

 

늘 기대가 되는 가수.

 

'왁스'의 [응급실]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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