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DJ D.O.C' - [나 이런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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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사람이야 - DJ DOC

마이크 싸가지 테스트 원,투,원,투
니네 내가 누군지 모르나 본데
나 이런 사람이야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x2

주둥이만 살아 뻐꾸기만 늘어가
무리야 인생이 술이야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고 일 벌렸다 하면 사고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 버리는 나니까
손발 다 써도 안되면 깨물어버리는 나니까
대박 나든 쪽박 차든 쏠리는 대로 사니까
아닌 걸 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학벌이 어디더라
돈벌이 얼마더라
앵벌이 이런 개나리 진달래 십장생
연봉이 내 명함이고
차가 내 존함이고
집이 내 성함이고 참 유감이고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 버리는 나니까
손발 다 써도 안되면 깨물어버리는 나니까
대박 나든 쪽박 차든 쏠리는 대로 사니까
아닌 걸 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단에서 사장까지
한 많은 남자 한국놈 한다면 한다 한국놈
의사 약사 변호사 검사 판사
차라리 그 정성으로 MP3 다운받지 말고 판사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단에서 사장까지
한 많은 남자 한국놈 한다면 한다 한국놈

가사 출처 : Daum뮤직

 

DJ DOC / 가수 출생 - 데뷔 1994년 1집 앨범 '슈퍼맨의 비애' 대표작 스타사랑 피자한판 러버스가 간다, Sex and Love, Happiness, 2nd Single : Street Life, 디제이덕 콘서트앨범 팬카페 DJDOC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특급 울트라 슈퍼급 대형 가수 'DJ D.O.C'가 돌아왔습니다.

 

예능 등을 통해서 지금은 더 많이 접하게 된 그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특히나 그들이 음반을 낼 때마다 대박을 친 것을 알기에 더더욱 기대가 되었는데요.

 

비슷비슷한 느낌의 아이돌이 판을 치는 오늘날 그들의 음악은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그들의 음악을 들으니 역시 범상치 않은 그들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어쩜 이렇게 신이 날 수가 있는 것일까요?

 

다소 직설적인 가사가 부담스럽기도 하면서도 그렇기에 더더욱 즐겁습니다.

 

혹자는 '이들'에게 가벼움의 미학이라는 이야기도 하는데요.

 

정말 가볍기에 더더욱 매력이 넘치는 것이 그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만 귀에서 맴맴 돌고 있습니다.

 

신나는 여름 노래에 무더위가 확 날아가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어쩜 이렇게 즐거운 노래가 있을 수 있는지 말이죠. ㅎ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너무 매력이 넘치는 노래.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