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많지 않은 나이지만 저는 꽤나 보수적입니다.
아이들이 담배를 피는 것을 전혀 용납을 할 수가 없는데요.
그와 함께 가지고 있는 생각이 노는 아이들일 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비전도 없이 망가지는 아이들이라는 거죠.
더 이상 기회가 없는 인생들이라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담배 피는 아이들을 보면서 제 생각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담배를 피는 그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뚜렷했습니다.
공부를 못 하는 아이들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가지고 있기에 흡연을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이 뚜렷한 아이들이
담배를 핀다는 사실은 사실 꽤나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흡연 청소년이 문제아라는 인식이 제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인식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저는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도 그저 하나의 기호 식품인 것 뿐일까 하고 말이죠.
청소년 그들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분명히 끊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른들도 끊지 않으면서,
무조건 그 아이들에게 끊으라고 할 수 있을까요?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 일상 > 이야기 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기한 자전거 보관소? (0) | 2010.08.05 |
---|---|
베스킨라빈스... 누구네 할머니니? (0) | 2010.08.04 |
롯데리아서 스타크래프트 세트가 나왔네요~ (0) | 2010.08.02 |
Jay's Story <21> (0) | 2010.07.31 |
[편의점 놀이] GS 25 케이준 치킨 또띠아 (0) | 201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