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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참 다재다능한 청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의 이야기냐고요?
바로 이 노래를 부른 '윤시윤'이라는 배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나서 화제가 되었던 그인데요.
이번에는 그가 주연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까지 불렀습니다.
사실 요즘 한 가지만 하는 연예인은 거의 없습니다.
텔런트라고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노래는 부르고 있는 상황이고요.
반대로 가수가 연기를 하는 것도 더 이상 낯선 모습은 아닙니다.
뮤지컬 배우들은 이미 많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으로 넘어오기도 했고요.
반대로 무대로 넘어가거나 돌아간 스타들도 참 많습니다.
사실 '윤시윤'의 경우 노래를 엄청나게 잘 해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속 그가 맡고 있는 인물과 이 노래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기에 꽤나 애잔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나서 아파하는 그의 모습과 이 노래가 정말로 딱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의 살짝 다듬어지지 않은 노래 실력 역시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매력의 한 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윤시윤'이 들려주는 다듬어지지 않은 노래, [너 하나만]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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