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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김성주' + '신현준' - [두 발 자전거]

권정선재 2011. 2.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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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 MC, 전 아나운서

출생
1972년 10월 10일
신체
키176cm, 체중69kg
소속
이와이이앤티
데뷔
2000년 MBC 아나운서
학력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경력
2010년원자력 홍보대사
2007년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강사
수상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팬카페
http://cafe.daum.net/kimsungju
주요작
엄마, 영어에 미치다! 시즌2, 네버랜드, tvN E News Sunday,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오늘을 즐겨라

 


신현준 / 영화배우, 대학 교수

출생
1968년 10월 28일
신체
키184cm, 체중74kg
소속
아이에이치준
데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학력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학사
경력
2010년인덕대학 방송연예과 전임교수
2010년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주요작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오늘을 즐겨라, 연예가중계, 킬미, 카인과 아벨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어제 소개해드린 '이특'과 '크리스탈'과 함께 [오늘을 즐겨라] 발라드 편의 우승곡 중 하나입니다.

 

사실 발라드를 즐겨라에서 이런 느낌의 노래가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감히 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노래라는 것은 요즘 대중 가요의 흐름을 볼 때 당연히 사랑 노래를 하는 것이어야 하니까요.

 

그렇기에 두 남성으로 이루어진 이 팀은 아무래도 우승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바로 앞에 도전을 한 '정준호' '이태임' 커플이 꽤나 높은 점수를 받아서도 그랬고 말이죠.

 

 

 

그런데 이 노래가 시작이 되면서부터, 아 이런 식으로 노래를 부를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생가을 하는 노래는 확실히 요즘 들어서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은데요.

 

사랑 노래로 가득 찬 오늘날, 이런 느낌을 주는 가족에 대한 노래는 확실히 새로운 느낌입니다.

 

게다가 컨츄리 느낌이 물씬 묻어나면서도, 기교가 들어가지 않은 것도 참 좋은 느낌인데요.

 

두 사람이 프로 가수가 아니라는 것이 더더욱 이 노래를 따뜻하게 살려주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노래에는 조금 더 재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재미를 제외를 했기에 더더욱 다가올 수 있는 음악이 된 것 같은데요.

 

말 그대로 따뜻한 미소로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그냥 행복한 느낌을 주는, 정말 가족과 잘 어울리는 음악인 것 같은데요.

 

'김성주'와 '신현준'이 들려주는 행복한 노래, [두 발 자전거]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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