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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G-Dragon' - [어쩌란 말이냐?]

권정선재 2011. 2.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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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agon / 가수

출생
1988년 08월 18일, 서울
신체
키177cm, 체중58kg
그룹명
빅뱅, 지디 앤 탑
소속
YG엔터테인먼트
데뷔
2001년 컴필레이션 앨범 '2001 대한민국 HipHop Flex'
학력
국제디지털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수상
2009년 멜론 뮤직어워드 올해의앨범상
팬카페
http://cafe.daum.net/gdragon2001
주요작
2010 빅뱅 라이브 콘서트 빅쇼 3D, GD & TOP, Tell Me Goodbye, [비정규] Shine A Light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지드레곤'의 이번 음반에 들어있는 곡 말 그대로 신선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24일 새로운 '빅뱅'의 음반이 발매가 된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기대가 되게 만드는데요.

 

'지드레곤'의 평소의 노래를 생각해 볼 때 이런 자유분방한 노래를 부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마치 뮤지컬처럼 스토리가 있는 이 노래, 확실히 유쾌하고 재미있게 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드레곤'의 약간 하이톤의 목소리는 노래를 더욱 더 잘 살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동안 '지드레곤'은 은근히 정통 힙합 스타일을 고수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가사들이 무조건 밝게만 보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인 것 같은데요.

 

이 노래도 그리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아이러니? 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게 무겁지 않은 남녀 간의 이야기라는 것이 더욱더 이 노래가 유쾌하게 생각이 되게 만드는데요.

 

'지드레곤'이 가수라는 점에서 확실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 근래 대중가요들을 보면 여러 가지 재미가 있는 노래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의미도 없이 말도 안 되는 단어를 남발을 하거나, 똑같은 사랑 이야기만 반복이 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색다른 느낌의 곡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로도 기쁜 느낌이 드는 군요.

 

앞으로 '지드레곤'이 더욱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들을 선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유쾌하면서도 신기한 느낌을 주는 노래, '지드레곤'의 [어쩌란 말이냐?] 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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