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 가수
- 멤버명
- 문준영, 시완, Kevin,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 소속
- 스타제국
- 데뷔
- 2010년 싱글 앨범 'Nativity'
- 팬카페
- http://cafe.daum.net/Starempire
- 주요작
- 1집 LOVABILITY, 아이돌 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 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제국의 아이들' 하면 어딘지 모르게 이미지가 어정쩡한 아이돌이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쥬얼리'와 같은 소속사인 [스타제국]에서 나오기는 했는데 영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아예 거친 남자 같은 이미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독성이 강한 그룹도 아니고...
[이별 드립] 등을 불렀던 그들이 이런 식의 달콤한 노래를 들고 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다소 부족하기는 했지만 섹시한 이미지를 내세운 그들이 이번에는 제대로 댄디하게 돌아왔습니다.
사실 [제국의 아이들]은 아쉽기 그지 없는 그룹입니다.
일단 아홉 명의 맴버 중에 노래를 하는 맴버는 몇 명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나 예능으로 익숙한 '광희' 같은 경우 단독 파트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리 아이돌이 가창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하지만 확실히 [제국의 아이들]은 아쉬운 느낌입니다.
아홉 명 개개인의 매력은 꽤나 높지만, [제국의 아이들] 속에서는 그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여전히 신인이기는 하지만 '인피니트'의 경우 완벽한 군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달마시안' 역시 [그 남자는 반대]를 통해서 가창력에 대한 논란은 더 이상 없는 상황인데요.
10대임에도 섹시로 가려다가 살짝 주춤하는 [틴탑]의 모습과 '제국의 아이들'은 닮아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깔끔한 스타일의 노래도 매력이니, 앞으로 [제국의 아이들]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 외로 느낌이 좋아서 놀란 '제국의 아이들'이 부른 [Here I Am]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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