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라는 제목의 낙서인데요.
사실 그렇게 예쁜 느낌의 첫사랑은 아닙니다.
조금 더 슬픈,
조금 더 아픈,
그러한 첫사랑의 모습입니다.
월요일 영화 [체포왕] 시사회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악역인 성범죄자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대충
'얘네들도 다 좋아했어!'
성범죄자들이 가지고 있는 말도 안 되는 합당성의 근거이기도 하죠.
절대로 성폭행은 좋을 수가 없습니다.
잔인한 누군가의 망상으로 상처 입은 소녀의 아픔입니다.
남자의 목 근처에 파란 상처 네 개가 칼에 찔린 자국인데요.
그래서 글자에도 빨간 킬 글자는 네 개 적혀 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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