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적 돌을 참 많이 줍곤 했어요.
참 동글동글 예쁜 돌들이 많더라고요 ㅎ
그런데 수석 같은 건 우와. 그냥 낯설어요 ㅠ.ㅠ
그러면서도 그 열정이 신기하기도 하고 말이죠.
어느 순간부터 저에게 돌은 돌이었는데요.
사실 똑같은 수석도 누군가에게는 그저 돌이겠죠?
하지만 이렇게 박물관에 전시가 되니 더 귀한 느낌이에요.
게다가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모은다는 것도 신기하고.
각 지역별로 다른 돌이 나온다는 것도 신기하더라고요.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부천 수석 박물관 어떠세요?
사진이 역시나 꽤나 많이 흔들렸죠? ㅠ.ㅠ
그래도 수석의 아름다움은 다 보이시지 않나요?
특히나 저 해바라기 모양의 돌은 최고죠?
더군다나 그게 아무 것도 손을 대지 않은 거라니!
자연적인 건데 한국에서만 있는 특이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ㅎ
특별하게 더 잘 보이게 나무 조각을 한 것도 신기했어요.
돌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데 어떻게 봐야 하는지 제대로 알려주니까요.
다만 규모가 조금 작아서 조금 다닥다닥 진열한 느낌이에 ㅠ.ㅠ
조금 더 크게? 있는 곳이면 예쁘게 진열을 할 수 있었을 텐데요 ㅠ.ㅠ
월요일 말씀 드린 것처럼 부천 5대 박물관은 합쳐서 3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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