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강릉, 강릉 도착 + 강릉 중앙시장

이번 3월 1일부터 연휴가 시작이 되었죠?

그래서 말 그대로 민족 대 이동 수준의!

여행이 시작이 되었더라고요. 고속도로가 꽉!

버스를 타고 갔지만....

영동 고속도로는 버스 전용차로 없음 ㅠ.ㅠ

 

그래도 강릉에 가니까 뭔가 묘한 기분이에요.

도시는 도시인데 조금 덜 바쁜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버스 터미널도 부천 터미널 소풍하고 좀 달라서 ㅎ

그래도 모두 다 친절해서 좋더라고요~

특히나 모두 좋아하던 중앙시장도 가봤어요 ㅎ

 

 

 

 

강릉 중앙 시장은 강릉 터미널서 택시를 타시면 됩니다~

사천원 정도 나오는데요~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오히려 이게 더 나아요. *^^*

 

시장에 가달라고 해도 되고~

홈플러스 가는 버스 타셔도 됩니다`

 

 

 

 

시장의 명물 닭강정과 튀김들이에요~

그런데... 정작 닭강정 사진은 어디에???

 

신포 닭강정이 뼈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강릉 닭강정은 순살이에요.

그리고 덜 맵고 덜 바삭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경주서 먹은 게 더 맛있었던 듯 ㅎ

그런데... 매운 맛은 또 은근 매운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튀김의 경우 다 맛있어요~다만 새우 튀김 조심!!!!

서울처럼 막 그런 게 아니라서... 황녹색 내장이 들어있었어요 ㅠ.ㅠ 크아아!!

 

 

 

 

 

요 집은 호떡을 파는 집인데요.

역시나 장사가 잘 되더라고요 ㅎ

 

호떡의 맛은 조금 덜 튀긴 호떡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빵에서 마가린과 소금맛이 느껴져서 묘한 느낌이에요 ㅎ

 

덜 튀긴 느낌의 청주 졸졸 호떡 같다고 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ㅎ

만두도 조금 더 바삭바삭하면 백화점에서 파는 만두 비슷할 것 같아요 ㅎ

속은 아무래도 강원도다 보니 심심하네요.

 

 

 

시장에서는 이렇게 꼬치 어묵도 팔더라고요~

꽤나 저렴한 가격이죠?

 

떡갈비 골목으로 쬐끔 들어오시면 있더라고요 ㅎ

 

 

 

 

 

 

그리고 이것이 바로 김종민이 먹고 갔다는 바로 그 떡갈비!

광명 중앙 시장 거는... 솔직히 조금 아쉬웠는데요 ㅠ.ㅠ

 

이 아이는 2천원이라는 가격만큼 그보다는 조금 낫네요 ㅎ

소스도 네 가지 맛을 주고요~

저는 불고기 먹었는데 나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함박 스테이크 같다고 해야 할까요?

 

간편하게 간식 정도로 괜찮을 것 같아요 ㅎ

 

 

먹거리가 참 다양하고 풍부해서 좋은 강릉 중앙시장 어떠세요?

강릉에 도착하고 시장한 것을 모두 달래주기에 최고거든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