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지구 여행기

[지구 여행기] 호주 시드니, 길거리 방황

권정선재 2013. 11. 11. 07:00

낯선 곳에 가면 가장 즐거운 일?

바로 길거리를 걷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ㅎ

다행히 친구가 있어서 더 편했던 길!

달링하버부터 서큘러키~

그리고 차이나 타운도 얼핏.


정말 그림 같은 곳이구나 싶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주택 근처에 나무 없잖아요.

제가 사는 곳 옆 빌라 단지도 결국 나무를 ㅠ.ㅠ

모두 다 베어버리고 황량한 주차장들.

그래서 햇살 좋은 거리를 걷는 기분 좋더라고요.



예쁘게 생긴 타운홀 역~



차이나타운 입구!









거리가 모두 그냥 그림 같았어요 ㅎ

다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곳인데 말이죠.







물이 꽤나 투명한 편이라죠? ㅎ





그리고 그 유명한 피쉬 앤 칩스!!!!

짱짱 비싼 가격에 놀랐어요 ㅠ.ㅠ

저는 저렴이일 줄 알았는데....


달링하버 아쿠아리움서 콜라까지~

13불 정도???!!! 너무 비쌈 ㅠ.ㅠ

게다가... 맛은.... 우리나라 동태전에 백배 더 맛남








아! 신기했던 거~

신호등을 누르면 불이 바뀌더라고요~
그런데... 다들 걍 무단횡단 잘 함



그리고 역시나 무엇인지 모르는 달팽이.

저 아이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서큘러 키에서는 어보리진들의 길거리 공연도~
버스킹이기는 한데... 뭔가 묘하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 불이 엄청 크게 나서 ㅠ.ㅠ

바람도 엄청나게 불고 하늘도 어둑어둑~

그래도 거리를 걷는 기분 자체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ㅎ


다만 생각 외로 거리에 인적이 없음;;;

우리나라 골목에서 아이들 노는 것 같은 그런 거 없더라고요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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