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지구 여행기

[지구 여행기]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 보타닉 가든

권정선재 2013. 11. 12. 07:00

시드니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그 거대한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떠오르시죠?

저 역시 그래서 시드니에 대한 기대를 했는데

허허... 안 예뻐... 경복궁이 더 예뻐 ㅠ.ㅠ


우리나라 관광지와는 다른 느낌?

그래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느낌?

억지로 꾸며놓은 곳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고요하고 좋은 느낌이더라고요 ㅎ

바다인데도 비린내가 안 나는 것도 굳!



멀리서 본 매력적인 오페라하우스 건물~






저 멀리 흐린 촛점의;;;

하버브릿지가...

클라이밍은 비싸서 포깅 ㅎ









대충 이런 느낌?

그런데... 정말 멋지다. 우와... 이런 느낌이 안 들었어요 ㅠ.ㅠ

정말 오페라 하우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말이죠.


성 마리 성당이 백배 천배 더 좋았음!





보타닉 공원은 따로 돈을 안 내고 그냥 마냥 즐길 수 있는 공간~




저렇게 잔디밭에 앉아서 쉴 수 있더라고요.

우리나라라면 절대로 안 될 일이었겠죠? ㅠ.ㅠ

한국 공원은 모두 잔디밭 출입 금 To the 지!




담소를 나누시는 두 여성분과 기다란 새. 응?




그리고 정말!!!

웃통 까고 공원서 선탠을!!!

그런데... 저 날 산불나서 흐렸는데...

그래도 뭔가 자유로움이 ㅎ

우리나라 공원서 저러면 미친놈 소리 딱 듣기 좋을 듯.








우와 대단하다! 이런 것은 아니었지만

그냥 오페라 하우스구나.. 이런 느낌.


개인적으로는 보타닉 가든이 더 좋았어요~

꽤나 웅장하고 굵은 나무도 많았고

드넓은 잔디밭에 편히 쉬시는 분들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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