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지구 여행기

[지구 여행기] 호주 시드니, 보타닉 가든 + 길리안 카페

권정선재 2013. 11. 13. 07:00

어제에 이어서 따단~

오늘도 보타닉 가든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모든 분들이 꼭꼭 가보라고 하는~
바로 길리안 카페도 가봤음.


친구의 생일이 그 주 일요일이었거든요.

그런데... 거기 왜 가라고 한 거지? ㅠ

거의 35불 정도 나왔는데... 맛이 허허허...

아이스 초코는 네스퀵 핫 초코는 제티!

게다가 두 케이크도... 별로였어요 ㅠ.ㅠ



이렇게 웅장한 나무들이 많더라고요~
정말 오래된 숲. 그리고 안식처의 느낌!





나무 모양이 좀 특이하게 생겼다죠? ㅎ






그리고 더 신기한 사실!
공원에서 그냥 앵무새가 놀고 있어요 ㅎ

우리나라 공원은... 다들 둘기들일 텐데요 ㅎ




빌딩과 뭔가 이질적이면서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죠?







다시 또 오페라 하우스~
멀리서 보니까 또 나름 에쁜 느낌 ㅎ




손녀에게 비둘기를 잡아주려는??? 할아버지 ㅎ

뭔가 멋지더라고요 ㅎ




예쁘장한 길리안 카페의 케이크들.

하지만... 다들 흐음 ㅠ.ㅠ





모든 분들이 좋다고 하셨던 초코 무스!

하지만... 우리나라 상수역 카페들이 훨씬 더 잘 만드는 느낌 ㅠ.ㅠ




딱 네스퀵 맛의 아이스초코 ㅎ

가격에 대비해서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ㅠ.ㅠ

커피 가격은 우리랑 비슷하니까 ㅠ.ㅠ

음료가 꽤나 비싼 느낌 ㅠ.ㅠ






그리고 길리안 초콜릿을 녹여 먹는 핫초코!
처음에 길리안 초콜릿을 하나 주기에

우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었어요 ㅠ.ㅠ

맛이 없어서 주는 거였던 듯....

그냥 따뜻한 제티... 핫초코가 아니라 제티의 맛 ㅠ.ㅠ



일단 별로인 것은 초콜릿에서 나는 공장 냄새 ㅠ.ㅠ

결국 다 먹지도 않고 나왔어요 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크리스피한 느낌의 타르트를 좋아하는데...

이 아이는 빵도 아니고 타르트도 아닌 애매한 느낌 ㅠ.ㅠ


가격 대비 너무나도 아쉬움 ㅠ.ㅠ

차라리 괜찮은 스벅 텀블러 두 개 더 집어오는 게 훨씬 더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