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필이 딱 꽂혀서~
열심히 모으고 있는 게 있어요 ㅎ
바로 [스타벅스 텀블러]
전에는 그런 거 왜 사? 그랬었는데...
정작 내가 노예가 되니 허허. 무서워요 ㅎ
사실 올 3월 1일 한정 텀블러 Get 하고 나서~
이게 그렇게 어려운 거였나? 하고 했었는데...
다른 텀블러들을 보고 열심히 눈물 흘리다니 ㅠ.ㅠ
뭐. 그래도 이제 나름 많이 모은 축? 아닐까 싶어요 ㅎ
게다가 이번 크리스마스용 곰인형도 구했어요 ㅎ
사실 오늘 아침 스벅 홈페이지를 보고.
뭐야??? 이번 텀블러들 다 별로야! 라고 생각했거든요 ㅎ
저는 스테인리스 제품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ㅎ
그래서 베어리도 딱 보니. 아침에 품절일 것 같고 ㅠ.ㅠ
스벅은 그냥 천천히 가서 카드나 두 개 다 사와야지... 했다가 ㅎ
부천역점!! 사랑해요!! 곰인형 두 마리 남아있었어요 ㅎ
다른 사람을 위해서(돈이 부족해서 ㅠ.ㅠ) 한 마리 냉큼 들고~
텀블러도 보는데 제가 좋아하는 플라스틱 재질이 있더라고요 ㅎ
보관??? 함??? 텀블러 커버도 내 취향 아니라 패스
다만... 17000원 ㅠ.ㅠ
비싸... 15000원이랑 차이 없는 것 같지만 ㅎ
그래도 뭔가 묘하게 다른 느낌이네요 ㅎ
하지만 요 귀여운 곰인형도 같이 얻었으니 ㅎ
호주 갔을 때... 왜 사오지 않았을까 ㅠ.ㅠ
그런데... 기본 스타벅스 점원들 옷보다는 요 옷이 더 예쁜 듯 ㅎ
그런데... 곰은 남자 아이처럼 생겼는데 ㅎ
짱짱하기는 한데 겨울 음료는 아무래도 스테인리스가 더 좋을 듯 ㅎ
아무튼 5만원 넘는 스왈로브스키 한정 미니어쳐도 귀엽기는 하지만 좀 비싼 것 같아요 ㅠ.ㅠ
여러분도 스타벅스에 가서 미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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