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충북 제천, 제천 중앙 시장 + 제천 내토 시장

제천에는 커다란 시장이 두 개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시장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은~

바로 제천 내포 시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천에서 정말로 유명하다는 빨간 어묵도 있고요!
빨간 꼬치 어묵 ㅠ.ㅠ 다시 먹고 싶은 음식 ㅠ.ㅠ

어쩌면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을 수가 있는지.

떡볶이 양념 같은 것이 발라져 있는데요.

그래서 더 매력적이고 계속 먹게 되는 것 같아요 ㅎ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장 구경도 좋고 ㅎ

특히나 인삼 튀김! 그게 정말 대박이었음!

먹자골이라고 하는데 좀 분위기가 ㅠ.ㅠ

아직 제대로 활성화가 안 된 건지 ㅠ.ㅠ

관광객들이 그냥 올라가기에는 조금 묘한 느낌이었어요.

요게 중앙시장인데요~
시장이라기 보다는 그냥 시장 건물 같은 느낌? ㅎ

요게 내토 시장의 유명한 빨간 어묵 파는 곳!

생각외로 가게 자체가 많지는 않더라고요 ㅎ

새빨간 양념이 있는 것이 참 좋죠~
대구의 빨간 어묵과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ㅎ

여기는 맵기만 하기 보다는 매콤달콤~
정말 떡볶이의 어묵만 먹는 느낌!

게다가 가격도 4개 천 원~

정말 무지하게 저렴한 가격이라죠.

튀김도 완전 꺠끗하고 좋았어요!
더군다나 진짜 인삼 튀김이 고작 천 원!
완전 향도 좋고 진짜 몸에 좋은 느낌이었어요 ㅠ.ㅠ

더 사오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어요 ㅎ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하다고 하는!

제천 메가박스 옆에 있는 가게에도 갔는데요~
저는 오히려 이 가게는 소소 ㅠ.ㅠ

물어묵은 이쪽이 더 나았는데요.

정작 빨간 어묵은 시장 안에가 더 낫더라고요 ㅎ

그래도 여기는 좌석도 있고 메뉴도 더 다양해서 좋았어요 ㅎ

제천 시외 버스 터미널은 제천서 꽤나 중요한 곳인듯~
이렇게 버스도 많더라고요 ㅎ

저는 소풍이나 김포공항이나 딱 좋은데~
두 군데 차도 되게 많고요!

게다가 기차보다 시간도 많고 저렴하다는 점 ㅎ

여러분도 제천 가까우니 빨간 어묵 드시려고 가도 될 것 같아요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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