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하기

[서울 씨의 10분 라디오] 촬영장에 다녀왔어요.

권정선재 2014. 2. 26. 22:54

서울시에서 하는 라디오 알고 계시나요?

박원순 서울 시장님이 진행을 하는 라디오!

바로 [서울 씨의 10분 라디오]인데요.

이 녹음 현장에 가보게 되었어요 ㅎ

무려 서울시장실까지 다 가보게 되었다는 ㅎ


정말 간단한 집무실에서 녹음이 이루어지더라고요 ㅎ

그래도 뭔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ㅎ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박원순 시장님을 만나서 좋았어요 ㅎ

다만... 사인은 전혀 받지 못했다는 거 ㅠ.ㅠ



삼일절 행사가 시민청에 열리고 있었어요.

손바닥으로 만든 태극기와 태극기 그리기가 있었어요.







이렇게 친절하게, 태극기 그리는 법이 있어요.

저도 아주 어릴 적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그린 적 있는 듯.

그때 밀림의 왕자 레오 비디오 받은 기억이 있는데...

그거랑 이거랑 별개였나? 아무튼 뭔가 뿌듯하네요 ㅎ











시청 내부에는 시장님이 받은 선물들이 있더라고요.

시민들이 조금 더 쉽게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ㅠ.ㅠ

6층에 특별히 올라가야지만 겨우 볼 수 있어요 ㅎ








요런 음료수들이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ㅎ

다과도 있어서 맛있게 즐겼어요 ㅎ





시장실에는 이렇게 과거 서울 지도가 있더라고요.

서울이 정말로 오랜 기간 있었다는 것이 보이죠?



신문도 가지런히 놓여있네요 ㅎ




시장실이 정말 이렇게 편할 수가 있나?;;

정말 도서관 같기도 하고 ㅠ.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뒤에는 각종 분쟁을 정리한 파일들이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일을 열심히 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ㅠ.ㅠ



초등학생 기자단도 왔답니다 ㅎ

귀요미 아이들. 정말 예뻤어요 ㅎ





아주 어린 친구도 와서 시장님이 품에 안아주셨어요 ㅎ

마치 할아버지와 손주 같은 비주얼~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고요 ㅎ




이날은 삼일절에 관한 것들이 다루어졌는데요.

페이스북에서 서울시 검색해서 태극기 이벤트 참여하기!

그리고 과연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등을 나누었답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가 기억을 못 하고 있는 삼일절 ㅠ.ㅠ

하지만 그냥 이대로 잊으면 안 되는 날이죠?

우리가 이 날을 잊지 않고 더 제대로 기억해야 할 겁니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삼일절에 대해서 알리는 것.

그리고 애국마을을 만드는 것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우리 모두 태극기 달고 삼일절을 기려보아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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