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 가다 1

지난 21일 DD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개관했습니다.

서울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건물 중 하나인데요.

특별히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사람들이 정말 어마어마.

그래도 역사의 현장에 있다는 것은 기분 좋더라고요 ㅎ

그리고 정말 그 커다란 규모에 웅장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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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전히 완벽한 느낌은 아니라는 거 ㅠ.ㅠ

여전히 뭔가 만들고 있는 것은 아쉽네요.

그리고 직원들 커뮤니케이션이 안 된 것도 문제 ㅠ.ㅠ

하지만 서울 동대문에 새로운 랜드마크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뭔가 동떨어지긴 해도 하늘이 잘 보여서 좋더라고요.

 

 

외관부터 확실히 특이하죠 ㅎ

서울시에 제대로 UFO가 내려온 느낌 ㅎ

동대문의 랜드마크 귀여운 느낌이에요.

 

정말로 볼거리가 되었더라고요.

특히나 동대문에 옷사러 많이들 가는데.

외국인들 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느낌?

 

 

 

 

다만 사업비가 너무 크다는 거;;;

그리고 다소 졸속이었다는 게 문제죠 ㅠ.ㅠ

 

그리고 예쁘기는 하지만 모든 패널 크기가 다르다는 거;

사실 건물로 효율성을 따지면 마이너스라죠? ㅠㅠ

 

 

내부에서는 이렇게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있더라고요 ㅎ

나중에도 이렇게 실력 좋은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난다면?

훨씬 더 기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ㅎ

 

 

 

 

 

 

개막식에는 이렇게 어마어마한 기자분들이 오셨습니다 ㅎ.

확실히 서울이라는 곳이 우리나라의 중심이더라고요 ㅎ

 

 

 

 

박원순 시장님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더 이상 서울의 흉물이 아니라는 점.

자랑스러운 서울의 역사가 되길 바란다는 거.

 

확실히 정당을 넘어서,

이념을 넘어서,

제대로 된 서울 시장님이더라고요.

 

 

 

 

 

보물상자도 열었는데 ㅎ

Dream Design Play? 였던 것 같아요 ㅎ

동대문 운동장의 새 시대가 열린 거죠.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아이템들도 있었어요.

나중에 시간 나면 하나하나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ㅎ

 

 

이토록 청명한 하늘이 보인다는 것도 매력이죠?

서울에서 하늘 보기도 정말 어려운데 ㅠ.ㅠ

하늘이 저렇게 에쁘게 보이다니!

게다가 주위 건물들과도 그다지 나쁘지 않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ㅎ

 

 

그리고 정몽준 의원도 왔네요.

별로 좋아하는 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불안했어요;

뒤에 왜 아무도 보호 안 하는 거지?

 

어마어마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ㅎ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