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군산에 다녀왔었어요 ㅎ 금빛 열차 때문이었는데요. 워낙 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서도 감 ㅎ 사실...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ㅎ 그래도 매력적이긴 하더라고요. 제가 원래 짬뽕 밥을 좋아하거든요. 복성루는 짬뽕 밥도 괜춘한 듯 다만 너무 웨이팅이 길고 ㅠ.ㅠ 위생이나 남하고 앉아야 하는 거. 개인적으로는 불편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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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많지만 안 되는 게 많아요 ㅎ
볶음밥은 많이 드시더라고요 ㅎ
저희는 짬뽕과 짬뽕밥을 시켰어요 ㅎ
양파에 고춧가루...
아무리 맛있어도 이런 거 있으면 괜히 좀 그렇죠?
정말 산더미 같은 홍합이 보이는 짬뽕밥 ㅎ
밥이라서 그런지 달걀도 줘요 ㅎ
뭔가 더 정성스러운 느낌~
홍합이 많아서... 정말 손이 아파요 ㅎ
저는 미리 다 까서 한 번에 먹는 타입이거든요.
오징어도 냄새가 안 나서 신기하더라고요.
보통 중식당 오징어는 냄새가 나는데 안 그럼~
짬뽕밥입니다 ㅎ
약간 달짝찌근하고 불맛이 나요.
그렇게 강한 맛은 아님!
밥도 맛이 나쁘지 않아요 ㅎ
당면도 있고~
다만 조개가 많아서 그런지 국물 아래에 모래? 같은 게 살짝 있음~
한 번 군산에 간다면 먹어볼만한 음식이기는 하지만 굳이 가서 먹을 것까지는 ㅎ
그리고... 웨이팅 한 시간 넘으면 포기하셔도 괜찮을 겁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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