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은 거리만 걸어도 좋더라고요. 그래서 한 달 새 두번이나 갔었답니다. 근대거리라고 해서 더 좋아요. 옛 우리나라 모습이 있거든요. 사실 군산은 조금 슬픈 곳이죠. 수탈을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거든요. 그래서 일본 풍 거리가 있는데, 그 거리가 고스란히 남아있답니다. |
군산 옛세관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있는 곳이죠?
인기가 많은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인데요.
2월에 갔을 때는 바빠서 패스했었어요.
슈퍼도 뭔가 정감이 가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다시 3월에 간 군산~
이렇게 작게나마 수산물 시장도 있더라고요.
거리에는 이렇게 벽화들도 있더라고요.
초원사진관 가는 길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도 다 그림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번화가들도 있더라고요.
약간 썰렁하기는 하지만,
음악 다방도 있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군산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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