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군산, 군산근대건축관

군산에는 박물관도 많더라고요. 군산근대건축관이 있었는데요. 그리 큰 건물은 아니더라도 좋더라고요. 박물관 관람료도 정말 저렴하고요. 이것저것 볼 것도 많고 좋더라고요. 좁은 공간에 많은 건축물들이 있어요. 미니어쳐로 만들어놨는데 좋았어요.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건축물 자체가 근대 분위기가 느껴지죠?

그래서 더 멋드러진 박물관이 아닐까 싶어요.

여기저기 다 벽화가 있답니다.

이런 식으로 건축물들을 만들어놨어요.

그래서 더 정감이 가고 사랑스럽죠?

옛 일본계 은행의 동전도 있답니다.

넓은 공간을 더 넓게 만든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건물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고.

우리나라가 오늘까지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얼굴이 있다고 하네요.

한 분 한 분 찾아뵐 수 있답니다.

당시 쌀 수탈 장면입니다.

장면만 보더라도 아프죠.

2층에서도 건축물 모형들이 있답니다.

태극기 등도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한 번 둘러보시기 좋은 박물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군산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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