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기] 아라타워

제가 타워를 참 좋아하는데요. 인천에도 타워가 있더라고요~ 바로 아라뱃길의 시작에 있는~ 아라타워라는 곳입니다. 사실 되게;;; 애매하기는 한 곳이에요. 왜 만든 건지도 모르겠고 ㅠ.ㅠ 그래도 타워는 오르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게다가 21츠인데 무료라는 거~

아라타워에 가기 위해서는 청라 국제 도시 역에 가야 합니다.

다만... 역에서 가는 버스가 정말 드뭄...

저는 그래서 택시를 탔어요 ㅠ.ㅠ

기본 요금만 나오는 거리~
여럿이 갈 때는 이 편이 백 배는 나을 것 같아요.

터미널 건물은 정말 썰렁;; 하더라고요.

배가 다닌다고는 하는데... 타는 사람이 있는 건지 모르겠음.

여기를 어떻게 알았느냐?

바로 [압구정 백야]라는 드라마 때문이었어요 ㅎ

극 중 '화엄'이 무섭다고 쓰러져서 ㅎㅎㅎ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가봤거든요.

1층은 이렇게 전시실이 있더라고요~

이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마치 게임처럼 배를 모는 느낌입니다.

아라타워가 좋은 점 전망대가 무료더라고요~

전망대에서 사실 볼 게 많지는 않아요 ㅎ

바다도 아니고 도시도 아니고~

가까운 곳에 나들이 삼아서 한 번 가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ㅎ

일단 입장료가 무료니까요 ㅎ

다만 기념품 가게 같은 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Pungdo: 풍도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