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왕 이후 굵은 면발 자장 라면이 마구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름도 대단한 [갓짜장]
그리고 진라면하고 같은 포장지의 [진짜장]
두 라면을 먹어보고 과연 어떤지 올려봅니다.
먼저 삼양 갓짜장입니다.
이름부터 갓이라고 들어가니 더 신기한 느낌이죠 ㅎㅎ
면이 둥근 모양입니다.
꽤나 굵은 면이 돋보이시죠?
건더기는 그냥 적당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굵은 느낌이네요~
이렇게 볶고 나면 이런 느낌?
뭔가 굵은 면이 돋보입니다.
짜왕하고 비슷한 느낌이네요.
굳이 두 배 주고 갓짜장을 먹을 필요는 없을 듯 ㅠ.ㅠ
그냥 기본형과 같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한 불맛이 난다는 진짜장
역시나 굵은 면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네모난 모양이네요.
건더기에 콩고기...가 좀 많이.
뭐 좋아하기는 하지만 ㅎㅎ
이쪽은 액상스프입니다.
꽤나 많이 단 느낌이네요.
기존 짜짜로니?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더 달아요. 너무 달아요 ㅠ.ㅠ
초딩 입맛이라고 자랑하는 데도 이쪽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액상 스프이다 보니 잘 비벼지는 것은 강점입니다.
자장 라면 못 만드는 사람은 다 태우는데 그런 걱정은 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짜왕은 전에 먹어보고 이번에 갓짜장과 진짜장을 먹어봤는데..
그 후기는 그냥 기본형 짜장라면과 큰 차이를 모르겠다는 거네요.
면이 씹는 느낌이 좋기는 한데 어쩌다 한 번이지 굳이 ㅎㅎ
조금 식감 좋은 자장 라면 생각나신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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