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나하 버스 투어 A코스
이쪽은 약간 현지인들을 위한 코스였습니다.
전쟁이 실제로 있었던 곳이거든요.
두 번째 코스는 구 해군 사령부였습니다.
매우 좁았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독특하고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1층에는 이런 것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전쟁의 역사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가해자이건 피해자이건
전쟁이란 끔찍하다는 것을 새기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시에 사용되던 것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습니다.
지하로 가는 길은 이렇게 깊습니다.
뭔가 암울한 느낌이 납니다.
내부에는 아주 좁은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딘지 어두운 분위기가 납니다.
밖에 있는 상점가에 학생들이 있더군요.
여기는 다른 곳보다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이곳 역시 높은 곳에 있습니다.
저 도시와 이곳은 참 묘한 이질감을 선사했습니다.
오키나와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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