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떠올랐습니다.
멍청한 남자가 제대로 가족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네요.
상실에 대한 이야기
우리나라 세월호 세대. 그리고 일본의 311세대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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