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2 #싸이코비치 #무비타그램 #나홀로영화 #비판 #bifan #bucheoninternationalfantasticfilmfestival
어떤 영화인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봤는데 정말 좋아서 놀랐다.
다소 예민한 10대 소년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가시를 세우는 소녀의 우정과 사랑이라니
다소 뻔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뻔뻔함이 너무 좋았도
소년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따라가서
그 모든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