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 #나의가해자들에게 #북스타그램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게 됐던 책
내 기억에 나는 은따였던 거 같긴 한데. 중2병이 세게 와서 애들하고 내가 안 놀았던 거 같기도 하고.
학교 밖에선 안 놀아도 안에선 별 문제가 없었으니 피해자의 위치는 아닐 수도 있을 거 같다.
다만 분명한 건 나도 결국 방관자였다.
돕기 위해 손을 내밀었으나 결정적 순간에 손을 피했다고 기억한다.
방관자에게도 생각할 꺼리를 던지기에
피해자였던 이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위안이 되길
'☆ 문화 > 북스타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아버지와꿀벌과나 (0) | 2020.02.27 |
---|---|
잉그리빈테르의아주멋진불행 (0) | 2020.02.27 |
꼬마곰의케이크가게 (0) | 2019.06.10 |
악어앨버트와의이상한여행 (0) | 2019.06.10 |
사랑하는아내가정신병원에갔다 (0) | 2019.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