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 #나의반려동물도나처럼행복할까 #북스타그램
불교에 기초를 두고 반려동물과의 관계에 대해 다루는 책
아무래도 종교가 결합이 되어있는 만큼 그다지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고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곳이
비단 사람만이 사는 곳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반려동물 넘어의 세상도 봐야만 한다는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다만 후반부로 가면 조금 더 종교적인 느낌이 강해지는 만큼
읽는데 속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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