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피플 9 로맨틱 피플 9 권순재 내 몸은 차갑게 굳고 있다. 내 몸이 차갑게 얼고 있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 사람들이 웃는 소리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나의 모습이 쓸쓸하게 보인다. 나는 여기서 누워있는데, 지나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는 여기에 누워있는데, 저기 저 웃는 여인은 누구인가? 아무도 나를 .. ★ 블로그 창고/시 읽는 하루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