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조권' - [고백하던 날] 고백하던 날 - 조권어떻게 말할까 수백 번 생각하느라잠을 설쳐서 얼굴도 엉망이고오늘따라 머리까지 맘에 안 들어하루종일 안절부절어느새 너를 만나기 한 시간 전꽃집에 들러 꽃을 좀 사려는데장미를 살까 다른 꽃 살까에라 모르겠다 아줌마 예쁘게 해 주세요.오늘은 널 만나면예쁘다고 말하려 했.. ★ 블로그 창고/음악 에세이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