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시인이자 명상서 번역가 류시화가 15년에 걸쳐 인도 대륙을 여행하며 얻은 삶의 교훈과 깨달음의 기록. 성자와 걸인, 사막의 유목민, 여인숙 주인, 신발 도둑, 새점 치는 남자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우리 모두는 ...
이 책은..
나의 평가
이 책은 류시화이기에 가능하다.
그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곳곳에 보이는 이 책은,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너무나도 아름답게 담겨져 있다.
그 동안 인도에 관한 책들이 참 많이 나왔고, 모두가 특별했으며, 아름다운 책들이었다.
그러나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는 그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고나 할까?
조금더 세세한 부분까지 포착해서 부드럽게 서술해 놓았다.
인도라는 나라는 갈 수 없지만, 이 여름 인도가 그리우신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린다.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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