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쇼퍼홀릭, 레베카가 아기와 함께 돌아오다! 쇼핑에 푹 빠진 25세 여성 레베카의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고 낙관적으로 그려내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쇼퍼홀릭』다섯 번째 시리즈. 칙릿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쇼퍼홀릭]시리즈의 완결...
이 책은..
나의 평가
유쾌한 그녀, 레베카가 돌아왔다?
이 시대 여성들을 대변하던 아름다운 그녀, 레베카.
이번에는 애까지 달고 나타났다.
여전히 유쾌하고 웃음 넘치고, 발랄한 우리의 쇼퍼인 레베카.
이 여름 무더위를 쏴악 날려버릴 만큼 신나고 재미있다.
하지만, 이 아쉬움은 무엇일까?
그 동안의 쇼퍼홀릭과 다소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뿐일까?
아마 번역가가 노은정씨에서 이지수씨로 바뀌어서가 아닐까?
그 동안의 쇼퍼홀릭에 길들여져 있던 나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이었고, 내용도 약간 다르게 느껴진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허나, 이 여름 쇼퍼홀릭의 최고의 소설임에는 변함 없을 듯 하다.
블로거 기자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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