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오직 자살만을 꿈꾸는 한 남자의 하루를 24시간을 그린 소설. 소재의 독특함과 기발한 발상, 독특한 문체, 엽기 발랄한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프랑스 신예 작가 마르탱 파주의 작품이다....
이 책은..
나의 평가
말그대로 숨은 진주를 발견했다.
마르탱 파주, 생소한 프랑스 작가. 그런데 책을 읽는 내내 오오~ 이거 재밌는 걸! 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자살에 대한 생각을 유쾌하고 독특하고, 특별하게 만들어 놓은 마르탱파주의 재주는 그야 말로 천재에 가깝다.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돼는 상황의 연속이기도 하지만 현대인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가득하면서도 시종일관 그 유머를 잃지 않는다.
독특하고 색다른 프랑스 소설이 궁금하신 분!
한 번 읽어 보시는 게 어떠실까 싶다.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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