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있잖아, 널 만나서 행복했어 인간과 동물이 '조건 없는 사랑'을 완성시켜가는 감동적인 이야기. 저마다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유키와 타로가 마리모라는 강아지를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영혼의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을 ...
이 책은..
나의 평가
가슴이 따뜻해지는 동화다.
마리모라는 강아지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두 소년과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감성을 말한다.
부모를 잃은 아이, 장애의 짐을 지고 사는 아이.
두 아이의 상처는 마리모라는 강아지와 함께 깨끗이 사라진다.
하치 이야기느 다시 돌아온 백구와는 다소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동물과의 소중한 교감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 겨울 따뜻한 감성이 필요하시다면, '하치 이야기'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
블로거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태안 기름 유출 사고의 주민 여러분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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