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 인사이드 스토리

 - INSIDE MOVIE -

 

 

 

“웰메이드 & 버라이어티”

의외성과 양면성의 시공간 1930년대로의 짜릿한 초대!

 

 

전국 로케이션 및 CG기술을 통해 재현되는 1930년대의 스펙터클!

<모던보이>는 조선 최초의 모던 타임 1930년대를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서울, 횡성, 대구, 합천, 충주 등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로케이션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조선총독부, 경성역, 동대문, 본정(명동) 등 당대 경성의 랜드마크였던 공간들이 스크린으로 옮겨지는 한편, 연회씬, 폭파씬 등의 영화적 볼거리들이 더해져 <모던보이>만의 스펙터클이 만들어지고 있다.

 

 

고증에 발 딛고 현대적 감각을 더한 <모던보이>만의 스타일!

박해일의 파격적인 웨이브 머리와 색색의 양복들, 해명집을 채운 갖가지 소품들, 그리고 김혜수의 보브 커트, 실크 원피스, 메리제인 구두, 장갑과 모자 등 당대 최고 유행스타일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또한, 비밀 댄스홀인 ‘문화구락부’, 당시 최고의 맞춤 양장점 ‘삼성양장’, 미국식 2층 양옥 ‘해명집’, 난실이 일하는 ‘빅터레코드’ 등의 공간들도 흥미진진한 기분을 불러일으킬 듯. 1930년대의 사실에 발을 딛고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보이>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보는 재미를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명장면을 완성시켜줄 노래와 춤!

모던한 청춘들에게 춤과 노래는 빠질 수 없는 요소! <모던보이>의 매력 중에 춤과 노래를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비밀 문화구락부에서 신나는 스윙 선율에 따라 ‘난실’과 남성댄스단이 함께 춤추는 장면, 경성의 카페인 아틀란티스에서 ‘난실’과 ‘해명’이 서로를 유혹하듯이 팝송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는 장면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 될 듯. 또한, 특별 지도를 받은 김혜수가 재즈, 가요, 블루스 등의 다양한 노래를 직접 부르는 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930년대에 살았던 각양각색의 인물을 만난다!

<모던보이>에는 다양한 개성의 조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불륜전문 사립탐정 ‘백상허’, 신스케의 연인이자 불륜의 여왕인 ‘유키코’, 소문에 의하면 조난실의 남편이라는 ‘테러 박’, 난실의 매니저인 ‘오가이’, 팬클럽까지 거느린 당대 최고 인기가수 ‘이시다 요코’ 등등. 주요 조연부터 한 씬에 등장하는 단역들까지 살아 숨쉬며 시대적 매력을 생생히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