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ST & CHARACTER -
독립이니 친일이니 따져 뭐하겠소?
그보다는... 낭만의 화신, 멋지지 않소!
오로지 낭만의 화신이고 싶은 발칙한 모던보이 ‘이해명’
상류 1%에 속하는 부유층이자 조선총독부 서기관으로 근무하는 이해명. 평소 로렉스 프린스 시계와 파스텔 색 고급양복을 애용하고 서양식 2층 주택에 살면서 자주빛 자동차를 몰고 다니며 모던문물과 연애를 즐기며 사는 그는 당대의 비난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던 발칙한 모던보이! 시대는 뒤로 한 채 현재의 낭만만을 추구하며 살던 그가 어느 날 정체가 묘연한 미스터리 여인 조난실에게 빠져들면서 시대를 발칵 뒤집어 놓을 거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캐릭터와 배우의 완벽한 조우, 빅뱅 예감! 전대미문의 문제적 캐릭터와 만난 박해일!
박해일이 최강의 문제적 캐릭터 ‘발칙한 모던보이’로 돌아왔다. 그가 연기하는 ‘모던보이 이해명’은 발칙하기로 치자면 <연애의 목적>을 능가하고, 집요함으로 치자면 <괴물>을 앞서고, 사랑에 목숨 걸기로는 <국화꽃 향기>보다 더한 낭만적인 인물. ‘박해일 종합선물세트’같은 캐릭터이다. 현대물로만 만났던 박해일이 30년대의 인물을 연기한다고 했을 때, 모두가 그 변신을 궁금해했다. 시인 백석과 이상 등 당대의 모던보이들로부터 영감 받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파스텔톤 정장을 차려 입고 미소 짓는 박해일의 스틸이 공개되면서 세상의 기대는 벌써 만족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래도, 역시 박해일에게 더 기대되는 것은 연기! 영화의 95%에 등장하는 그는 모든 촬영일 마다 카메라 앞에 선다. 섬세하고 맛깔스런 연기부터, 폭발하듯 분출하는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를 모두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시나리오를 본 모든 사람들이 이해명을 ‘박해일을 위해 쓰여진 듯한 역할’이라고 말하고, 그 스스로는 ‘박해일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여기고, 그 지인들은 ‘박해일의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는 <모던보이>. 박해일의 매력과 열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Filmography
2007년 <좋지아니한가> <극락도 살인사건> 2006년 <괴물> 2005년 <연애의 목적> <소년, 천국에 가다> 2004년 <인어 공주> 2003년 <살인의 추억> <국화꽃 향기> 2002년 <질투는 나의 힘>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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