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에도 ‘콘돔’이 있었다고? 신문에 버젓이 광고로 등장!
이성관계에서 기본적인 에티켓으로 작용하는 ‘콘돔’.
삼순이도 이것 없이는 관계를 가지지 않겠다며
우리의 왕자님 ‘빈’군을 늦은 밤 편의점으로 전력 질주하게 만들었던 ‘콘돔’.
초박형이니, 스킨XX 2000, 젤X 3000 등 기술도 촉감(?)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콘돔이
1930년대에도 버젓이 등장해 신문에 광고까지 냈다는데!
삭구? 콘돔!
콘돔은 주로 '삭구'라는 이름으로 광고됐다.
일제 강점기 중반 이후인 1930년대부터 산아제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콘돔 사용을 강력히 추천??
오른쪽에는 사용 설명도 친절히(!) 나와있다.
역시 예나 지금이나 성에 대한 인간들의 관심은 높고도 깊다~
성(性)에 대한 광고는 30년대가 오히려 더 노골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심의니 검열이니 복잡한 과정 거칠 필요 없었는지
신문에는 과감한 포르노그라피도 광고로 적절하게 등장해주신다
표지에 가학적인 변태 성욕을 묘사한 책도 출간됐다. @_@;;;
게다가 자유로운 성생활로 인해 성병이 퍼지기 시작하자, ‘매독 경고’ 광고도 등장했는데~
코가성한 이와 같은 미인이 됩 시 다
코떠러진 이주부를 보시고 주 의 합 시 다
성병약 업체들은 매독으로 코가 떨어져 나간 여성의 끔찍한 얼굴을 광고에 실어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하는데.. 잭슨 오빠도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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