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 그녀 = 연인 2 – 그, 스물
다행입니다.
그녀가 못 들었거든요.
혹시나 들었으면 어쩔 뻔 했어요.
사실 조금 민망하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말이에요.
아니, 우리가 모르는 사이라는 게 아니잖아요.
아직, 제가 그녀를 좋아하는 지 그녀가 모른다는 말이죠.
아, 고백이요.
오늘 할 겁니다.
정말 오늘 할 거예요.
제 성격이 원래 질질 끄는 게 못 되거든요.
저 그런 거 무지하게 못 합니다.
제 성격이 조금 급해요.
후우.
오늘은 정말로 용기를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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