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 그녀 = 연인 2 – 그녀, 서른
“저, 소현 씨.”
“네?”
고개를 들리니 그의 얼굴이 살짝 굳어 있습니다.
“혹시 소현 씨.”
그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립니다.
“제가 어제.”
“어제요?”
설마? 이제 기억이 난 건가요?
“어제 제가 소현 씨에게 고백을, 했나요?”
그가 저를 바라봅니다.
“고백이요?”
“네.”
어느 정도 기억이 나기는 했나 봅니다.
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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