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오아시스, 소녀의 위태로운 자전거 타기
‘ 이쿠다 사요’ 가 지은 <오아시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가족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지닌 가족들과 함께 사는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소녀와 함께 하난 가족은 정말 독특합니다.
우리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가정적이고 집안 일을 해주시는 어머니가 아닌, 딸들에게 모든 집안 일을 위임한 엄마의 모습.
아빠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전근을 이유로 정작 집에는 돈만 붙이는 그런 아빠의 모습.
독립을 무지무지하고 싶어는 하지만, 엄마 때문에 고생을 할 동생 때문에 아직까지도 독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 언니.
이상할 정도로 집안 일에 신경을 쓰는 삼촌.
그리고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독립을 하고 싶어하는 21살의 주인공입니다.
에, 소녀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조금 많군요. 그래도 아직 순수한 감성을 지니고 있으니 소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이야기는 주인공이 자전거를 도둑맞으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됩니다.
그 자전거를 찾기 위해서 펼쳐지는 몇 가지 일들.
그리고 주인공은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이라는 것을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결국 그녀의 꿈은 이루어지고.
그녀의 위태로운 자전거 타기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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