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된 이야기입니다.
한 한 달 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역사나 플랫폼은 모두 금연 구역입니다.
그런데 기차를 타려고 갔는데 어떤 외국인 분께서 담배를 맛나게 피고 계시지 않겠어요??
그래서;; 여기는 금연 구역이다 말씀드렸더니 담배를 껐습니다.
그리고는 미안하다. 한국은 금연인지 몰랐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ㅠㅠ
(아;; 아마 그런 뉘앙스;; 절대 욕은 아니었음;;)
그런데 미소를 짓고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ㅠㅠ
우리나라 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담배를 아주 잘 빨고 계시더군요;;
순간 쌔~앵
외국인 앞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 말을 했는데 ㅠㅠ
그래서 그 학생에게 가서 담배 꺼주십사 말했더니 --;;
아 놔;; 제가 여기 관계자냐고 묻습니다 ㅠㅠ
아니라고 했더니 쌩까고 그냥 피는; 게다가 그 학생 양 옆의 여학생들은 재미있다는 표정 ㅠㅠ
바른 일 했다가 쪽만 제대로 팔았습니다 ㅠㅠ
아마도,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해도 아무 처벌이 없어서인 것 같은데;
모든 기차역과 전철역, 버스 환승역에 공무원 배치해서 바로바로 벌금 받아주세요 ㅠㅠ
그래야 법이 지켜지지 않을까요?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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