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영화 : 가필드 - 마법의 샘물
제가 나이가 21살인데, 가필드라는 녀석은 이름만 들어봤습니다.
어떤 녀석인지도 모르고, 그냥 고양이려거니 했는데....
무지하게 웃긴 고양이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과감하게 이 고양이에게 웃음을 맡겼습니다.
그. 그런데 이 고양이 웃기긴 한 건가요? --;;
[프렌즈]나 [더 내니], [슈렉]보고 빵빵 터지는 제가 미국식 조크를 이해 못 하는 건 아닐테고...
후우..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럴까요?
저는 영화를 혼자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남들과 함께 보면 글쎼요? 조금 불편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이거... 이거....
영 재미가 없습니다.
꼭 3년은 씹은 단물 다 빠진 껌을 다시 씹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최악이라는 [슈렉 3]보다도 더 부족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이,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마지막에 잠시 웃음을 주려는 포틴트는 재미가 있었으나...
가필드가 이렇게 심술쟁이 뚱보일 줄이야;;;
제가 애초에 배경지식이 없어서 더 재미가 없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봄방학을 위해 출동했다다는 가필드...
지금은 봄방학이 지나서 재미 없는 걸까요?
생각보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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