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영화 : 그 남자의 책 198쪽
멜로 영화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유감 없이 보여준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멜로 영화의 매력이기도 하겠지만 말이죠.
'유진' '이동욱'
두 배우는 말 그대로 최고라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기력 하나도 제대로 인정을 받았고 브라운 관에서도 꽤나 흥행들을 하는 작가들이니 말이죠.
'이동욱'씨는 공포 영화로도 100만을 넘는 인기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 만으로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멜로의 세계 로 관객들을 초청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멜로 영화.
로맨스 처럼 밝지도 않고 칙릿처럼 명랑하지도 않은 장르, 그렇다고 드라마도 아닌 장르.
두 배우들이 모두 '로맨스'에서는 꽤나 제대로 된 연기력들을 보여주었기에 멜로 영화에서도 충분히 기대를 있고 그 기대감을 제대로 만족을 시켰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멜로 영화가 가지고 있는 뻔한 노선을 그대로 따라가다 보니, 글쎼요.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할까요?
그 동안 그리던 모든 멜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마음 하나는 따뜻하게 해주는 멜로.
[그 남자의 책 198쪽]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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