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영화 : 베드타임 스토리
사실 이렇게 환상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마법적이고 무언가 사람들이 실제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영화들을 보면 대리 만족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요?
정말 무지하게 기대를 했습니다만...
글쎼요?
이 영화 오버가 좀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잠자리에서 말한 것이 모두 현실이 된다. 모두가 꿈꾸는 환상적인 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베드타임 스토리]는 조금 오버를 해서 억지성과 말도 안 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졸작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본인들은 그렇게 말을 하지 않겠지만, 글쎼요?
영화를 본 사람으로써는 조금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치게 뻔한 해피 엔딩.
그리고 모든 것이 다 잘 되었더라...
역시 미국에서 만든 영화의 한계일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독일에서 만들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죠.
환상적이지만, 그렇게 끌리는 이야기는 아닌 <베드타임 스토리>
환상적인 것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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