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포머]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사실, 미국산 영화는 크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영화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지닌 듯 합니다.
다른 미국 영화의 경우 그저 스케일이 큰 것만으로 승부를 하려고 하는데, 이 영화는 스케일도 크고 볼거리도 많고, 또한 의외로 서사 구조 역시 꽤나 확실한 편이어서 마음이 드는 영화라고 느껴집니다.
게다가 여름에 딱 맞기도 하고 말이죠.
이 책은, 그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리 두껍지 않은 분량에, 영화 두 시간의 분량이 고스란히 담겨 있죠.
그런데 책이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에 걸맞게, 다소 색다른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영화에 비해서 변신 과 같은 설명은 부족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더 많이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사실 ,영화에는 사람 이야기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저, 로봇의 전투가 현란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죠.
그러나 책은 조금 더 사람과의 교감을 이야기 하는 듯 합니다.
그렇기에, 더 특별하고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으시다면,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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