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함부로 상상하지 마라!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트랜스포머』 의 노블 그래픽《무비 프리퀼》. 영화 트랜스포머의 앞 이야기를 그려낸 만화로 그들이 왜 지구에서 전쟁을 벌이게 됐는지 담았다. 트랜스포머는 '사이버트론'이라는 외계행성에서 촉발된 우주 전쟁에 관한 내용을 담은 변신로봇물이다. ▶ 줄거리 온통 금속뿐인 세계 사이버트론. 이 행성에 사는 로봇들 트랜스포머들은 그 근원을 알 수 없는 신비한 존재 '올스파크'에서 나오는 '스파크'를 생명력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올스파크를 독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사이버트론의 평화는 깨지는데... ☞ 이번 판은 미국 코믹스 출판사인 IDW에서 2000년 이후에 출간한 작품들로 전통적 세계관을 담은 G1(Generation1) 시리즈와 Movie 시리즈, 외전인 Evolution 시리즈를 포함한다. 또한 각 권마다 끝 부분에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트랜스포머 아트 갤러리와 컨셉 자료집 등을 담았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사실, [트랜스 포머] 영화 작품을 보신 분이라면, 이 작품이 크게 끌리지 않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영화에서, 한 부분을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죠.
영화에서 보면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캐릭터가, '샘'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 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 이러한 일들이 생기게 되었는 지에 대해서 말이죠.
이 책은 그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에서 이야기 하던 것을 그대로 옮겨 놓았기에, 그 재미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색다른 이야기도 아니고 말이죠.
다만, 거기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꼽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그래 봤자...
영화에 비하면....
[강철의 혼]의 경우 정말 우리 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그려 놓고 있어서 좋았는데, 이 작품은 영화의 내용과 너무나도 닮아 있어서 조금 익숙한 느낌과 함께 확실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는 듯 합니다.
그렇지만,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좋아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꽤나 재미있고, 유쾌한 부분도 많은 느낌이니까 말이죠.
하지만 사람의 이야기 보다는, 로봇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 역시 조금 낯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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