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일본 판타지노벨대상 수상작. 에도의 대형 운수상회 나가사키야의 유일한 후계자 이치타로는 밥만 제대로 먹어주어도 안도의 말을 듣는 병약한 소년이다. 게다가 소년의 주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요괴들이 가득하다. 이누가미와 하쿠타쿠라는 두 요괴의 과보호속에 답답한 생활을 보내던 이치타로는 어느 날 밤 피 냄새를 풍기는 살인자와 마주치며 기이한 연속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데....
이 책은..
나의 평가
어쩌다보니 이 책의 3권부터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3권 단편인 줄 알고 있다가, 나중에 이 책이 시리즈 물이라는 것을 알고 꽤나 놀랐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다른 권도 있다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닥. 잊어 버리고, 결국 사서야 겨우 읽어보게 되네요.
너무나도 매혹적인 이야기, [샤바케]입니다.
일본은 아무래도 우리보다 신기한 것을 많이 믿는 모양입니다.
특히나, 요괴
너무나도 신기하고 매혹적인 존재들 말이죠.
현재도 여러 가지 장르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한 나라입니다.
한 쪽에서는 첨단 산업을 다른 쪽에서는 전통 민담을 함께 발전시키고 변화시키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요괴담이 아닙니다.
그 속에서 하나의 추리를 담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너무나도 약한 존재.
그러나 그가 추리하는 이야기는 모두를 흡인력 있게 끌어 당깁니다.
너무나도 매력적 그 이상의 이야기!
'하타케나카 메구미'가 들려주는 매력적인 이야기!
[샤바케] 였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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